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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257명 확진…"젊은층 경각심 부족"

2020-05-27 1

【 앵커멘트 】
어제(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8일 53명 이후 49일 만에 최대치인 40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감염병 전문가는 2030 젊은층의 경각심 부족을 지적합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27일) 오전 0시 기준 257명입니다.

하루 사이 10명이 늘었습니다.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이곳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숨긴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n차 전파'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허위진술은 감염을 확산시키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
- "거짓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후의 연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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