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화와 사회운동에 헌신했던 김병상 몬시뇰 신부의 선종에 애도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또 한 분의 어른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김병상 신부는 유신시기부터 민주화 여정 내내 길잡이가 돼 준 대부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회의원 시절 김 신부가 국회에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주재했고, 청와대에 들어올 때에도 작은 미사를 해줬다며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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