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정" /> 靑 "한미 정"/>

한미 정상 통화...靑 "코로나19 극복 위한 한미 협력 논의" / YTN

2020-03-24 4

靑 "한미 정상, 코로나19 확산 우려 공유…협력 방안 논의"
靑 "한미 정상, 통화스와프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기여 평가"
靑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제안으로 한미 정상 통화 이뤄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석 달여 만에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처음 전화 통화를 했군요?

[기자]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는 오늘 밤 10시부터 이뤄졌습니다.

통화 시간은 23분으로 긴 편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통화는 지난해 12월 7일 이후 석 달여 만에 이뤄진 두 정상 간의 직접 대화입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에 이뤄진 통화라서 한미 정상도 이 부분에 논의를 집중했습니다.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미 간 체결한 통화스와프가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통화 때 양 정상은 북한이 제시했던 연말 시한을 앞두고 두 정상이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북미 대화의 동력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는데요.

오늘은 한반도 정세에 관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레 G20 정상들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문 대통령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각국 정상들과 연쇄적인 전화 통화를 가졌지요?

[기자]
모레 G20 정상들이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갖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모여 정상회의를 열었을텐데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이라 화상으로 연결하는 회의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도 연쇄적으로 통화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통화에서는 기업인의 출장 보장 등 국제협력 방안 등을 G20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32423213364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