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 지역 방역 현장과 대구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한 뒤 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준전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최대한의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대구공항 일대에서 지역 방역과 소독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을 찾아 대구와 경북은 비군사적 위협인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위한 최전선이라며 장병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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