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미 간 긴밀한 협조 속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잘 준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SCM을 통해 한반도 연합방위체제를 지탱해왔다며, 앞으로 50년을 내다본다는 의미로 이번 SCM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장관은 워싱턴D.C에 있는 미 보훈요양원도 방문해 고 령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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