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지역구 세습 논란을 빚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번에는 손자에 대한 특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문희상 의장의 손자가 일회성 학교 규칙 개정으로 전교회장에 당선된 뒤 각종 수상을 통해 국제중학교에 진학했다는 주장입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 전교회장은 2016년부터 2018년 2학기까지 전부 6학년 학생이 했습니다만, 2019년 1학기 회장만 5학년이던 문 모 군이 학생회장을 했습니다. 문희상 의장 손자는 전교회장 당선 이후 세계예능교류협회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가서 수상했다고 합니다. 미국대회에 나가서 스펙을 쌓았고 현재는 서울지역의 중학교에 배정됐다고 합니다. 인근 국제중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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