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베 총리와 회담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 태도에 약간의 변화 기미가 엿보이는 것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방일 성과를 묻는 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문에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베 총리가 엄중한 한일 관계를 방치해선 안 된다면서 양국 간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고 했는데 거기서 약간의 변화 가능성을 읽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한일 관계가 엄중해진 이유가 한국 측에 있는 만큼 해결 계기도 한국에서 만들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양국의 입장 차이를 서로 지혜를 짜내가며 해결하자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814292618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