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압수수색 당시 통화 끊었으면 좋았을 것" / YTN

2019-09-26 4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담당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야당의 잇따른 지적에 사실상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정부질문 장면 들어보시죠.

[이용주 / 무소속 의원 : 장관이 했던 통화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답변을 정정하실 생각은 없습니까?]

[조국 / 법무부 장관 : 지금 돌이켜보니 일체, 물론 제 처가 전화를 걸어왔지만, 제 처가 물론 상태가 나빴지만, 다 그냥 끊었으면 좋겠다는 후회를 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는 119를 불러서 가야 할 상황이어서 저는 가장으로서 바깥에 있었기 때문에 그 건강을 부탁해….]

[이용주 / 무소속 의원 : 대한민국 검사들이 법무부 장관에게 바라는 것은 배우자거나 어느 사람의 아버지로서 부모로서 자격이나 처신보다는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처신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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