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만간 3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실무협상 기대" / YTN

2019-09-24 4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조만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열리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아마도 한반도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인 대전환, 업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는 세계사적 장면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상상력과 대담한 결단력이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의해 남북관계는 크게 발전했고 북·미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는 동안 한미동맹은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경제면에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많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문 기회에도 미국의 LNG 가스에 대한 한국의 수입을 추가하는 결정이 이뤄지고, 또한 한국 자동차 업계와 미국 자율운행 기업 간 합작 투자가 이뤄지게 됐는데 이 모두가 한미동맹을 더 든든하게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 밖에도 한미동맹을 더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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