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북·미가 2~3주 안에 실무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미 실무협상에서 결과물이 나오면 올해 안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답방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서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참석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취지로 국정원이 답변했다고 여야 간사는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북·중 수교일인 다음 달 6일을 전후해서 베이징 지역이나 동북 3성을 방문해서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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