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은 험지에서만 정치를 해왔다면서 내년 총선에 나가게 된다면 단순히 국회의원 의석 하나 채우기보다는 의미 있는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내년 총선에 나간다고 하니 출마 지역을 두고 설왕설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또다시 자신에게 험지 출마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기 고향에서 편하게 국회의원 하는 사람들은 모두 강북 험지로 올라오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또 우리공화당이 준동하여 대구가 험지가 될지, 조국 바람이 불어 부산·경남이 험지가 될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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