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국민의힘 순천 당협위원장은 김기현 대표의 호남 지역 방문은 당의 상대적 열세 지역 예산을 챙기는 바람직하고 의미 있는 행보라며 환영했습니다.
김 대표와 함께 오늘(14일) 광주 기아 공장을 찾은 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자주 찾아올수록 전남 지역 당협위원장에겐 좋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 대표 낙선 이후 김 대표와 오늘 처음 만나게 된 것에 대해선, 지도부가 예산 정책을 협의하러 왔는데 동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경쟁은 이미 지난 과거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100일째 되는 김 대표 체제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엔 광주까지 김 대표가 온 상황에 따로 평가하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당과 정부에 대한 지지율로 성적표가 나오는 게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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