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예산 집행의 효과가 기대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집행의 골든타임을 넘겨서 효과가 떨어지는 거냐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애초 예상보다는 성장 견인도가 약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경안이 확정되면 두 달 내에 예산의 70~80%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앞서 6조7천억 원의 추경안이 집행되면 0.09%의 경제 성장률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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