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평화 확고하게 정착하지 않아...군이 평화 이끌어야" / YTN

2019-04-15 317

문재인 대통령은 군 장성들을 향해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평화가 확고하게 정착하지 않았다며 강한 힘을 통해 평화를 이끄는 군이 돼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은 후 환담에서 칼은 뽑았을 때가 아니라 칼집 속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고 하듯, 군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때 더 큰 위력이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부응하는 군이 돼 달라며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은 민족적 과제이고, 그 선봉에 우리 군이 서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욱 신임 육군참모총장과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 등 군 장성 5명의 진급과 보직 신고를 받고, 지난해 11월 임명된 장성 8명에게도 직접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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