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의 분위기가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으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은 IOC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국은 내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동아시아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도록 IOC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IOC의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을 위해선 올림픽이 정치화되지 않고 IOC의 중립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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