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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 바른미래당 의원]
저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책 자료, 저는 주로 정책 자료를 요청을 했습니다마는 정책 자료에 대한 자료 협조도 제대로 안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성명도 내고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이거 이렇게 자료 제출에 대해서 협조가 안 되면 청문회를 연기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가 뭘 보고 검증을 하는 거냐라고 분명히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 협조를 안 해 준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지금 예컨대 말입니다. 제로페이 사용 내역에 대해서 제로페이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사용 내역을 달라고 했더니 사례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사례가 없습니다. 이게 사용 내역입니까? 그리고 그 외에도 3월 16일날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책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예전부터 중소기업 관련법 총 49건을 대표 발의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 이렇게 선전을 하셨어요. 그래서 과연 그게 뭐냐, 전문성이 있는지 검증을 해야 되니까 그걸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제까지도 안 왔어요. 어제까지도.
하도 답답해서 우리 방의 의원실 보좌진들이 박영선 의원실까지 찾아가서 이야기했는데도 안 왔어요. 이게 도대체 자기가 대표, 본인이 대표 발의한 법안 내용에 대해서 주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자료 굳이 찾지 않아도 그냥 다 얘기할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자기가 대표 발의했으면. 그래서 이걸 오늘 아침에, 방금 전에 받았어요, 방금 전에. 열흘이 지나서 제출했어요. 이게 뭡니까, 도대체.
대표 발의했다고 하면서 그것도 중소기업 관련법입니다. 저는 이거 정말 이거는 그야말로 무시하는 거든지 아니면 거짓말하는 것이든지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고 이렇게 해놓고도 자료 제출에 대해서 협조를 안 한 게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 외에도 요청한 것들 중에서 정말 부실한 답변들이 있는데 오늘 청문회 끝나기 전에, 점심시간까지 다 제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해 주십시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그런데 그 제출을 왜 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려야.... 위원님들께서 모두 2252건의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자료 제출 안 한 것이 145건입니다. 그 가운데 이언주 위원님께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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