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노숙 농성과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원회는 청와대 앞에서 국회 청문회가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매일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1인 시위에 나선 이은 영화인대책위 공동 대표는 "CJ ENM 이사회의 거수기 역할을 해온 박양우 후보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는 영화계의 상생을 위해 박양우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서신을 어제 청와대에 전달한데 이어 시민 참여 문화제 개최 등 후속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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