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김인철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교육 흐름 역행" / YTN

2022-04-18 28

대학생 단체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외대 총장 시절 일방적으로 등록금 인상을 주도했고, 업무추진비 유용 혐의로 검찰 수사까지 받았다며,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민지 /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장]
본관 앞에서 농성하며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병행에 반대한다고 학생과 소통하라고 외쳤지만 김인철 총장의 불통행정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김주원 / 한국외국어대 전 총학생회장]
대학 재정이 걱정돼 학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대교협 회장으로 성명까지 내면서 1억 4천만 원을 직무 관련성 없는 골프비·식비 등으로 사용했고… 김인철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우리나라 교육은 시대를 역행할 것입니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부패하고 시대 착오적인 후보자를 철회하고 새로운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찾아야 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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