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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최교일 의원이 스트립바 방문 강요" 폭로 / YTN

2019-02-01 253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에 가이드를 폭행하고 또 여성 접대부를 요구해서 물의를 일으켰었죠.

그런데 예천 지역 국회의원인 최교일 의원이 해외 연수에서 스트립바에 가자고 얘기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로를 한 현직 가이드의 얘기 한번 들시죠.

[대니얼 조 / 美 현지 가이드( CBS '김현정의 뉴스쇼')]
경북 지역의 C 모 국회의원께서 식사 후에 저녁에 맨해튼에서 보통 우리가 저녁을 먹게 되는데 식사 후에 자꾸 미국 여자들 스트립바를 가자고 굉장히 강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서 그분덜을 그쪽으로 안내하고...


예천 지역 주민들, 상당히 분통을 터뜨릴 만한 일이 자꾸 연이어서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주장을 현지 가이드 대니얼 조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왜 또 이 시점에 이렇게 폭로하게 된 걸까요?

[오윤성]
지금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 현지에서 약 20년 정도 가이드 생활을 계속해 온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가 이분이 주장을 했던 대로 정확하게 일시를 특정하고 그 당시에 어떤 사람이 그러한 행위를 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그럼 왜 이런 얘기를 갖다 하게 됐느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돈으로 거기에 가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적어도 공무원들이 공무상으로 온 사람들이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것도 일정에도 없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이 상당히 분개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뭔가 시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한 번 하고요.

그리고 지난번 예천군의 군 의원들과 관련돼서 현재 캐나다에 있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그 가이드가 현재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그와 유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뭔가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본인도 동참을 하게 됐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현지에 있는 가이드들이라든가 현지에 있는 교포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눈이 상당히 무섭거든요.

우리 한국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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