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 개인 목표를 '20승 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출국길에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기록이지만 올해는 2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류현진은 1.97의 놀라운 평균자책점을 올렸지만, 부상 탓에 15경기, 82와 ⅓이닝만 소화하며 승수는 7승에 그쳤습니다
현재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승 기록은 박찬호의 18승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류현진 / LA 다저스 투수 : 겨울 동안 운동 잘 준비된 것 같고, 방어율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20승을 하려면 부상을 안 당해야 하고 작년에도 이닝 수가 적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로(20승 목표로) 변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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