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북미 정상회담, 구체적 성과 보게 될 것" / YTN

2019-01-25 3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이 주요 핵시설 해체나 국제기구의 사찰 허용 등 구체적인 비핵화 약속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성과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강 장관은 현지 시간 24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와 이를 실현시키고, 무엇이든 가능한 일을 돕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고려해 볼 때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가 구체적 성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도, 미국과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언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지 알 수 있을까요?) 미국과 북한이 날짜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국과 북한이 결정할 일이죠. (이미 날짜가 정해졌나요?) 미국과 북한 사이에 광범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봐요. 단지 공표만 남았고요. 곧 발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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