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범위한 통신 재난을 막기 위해 올해 안에 '통신재난 방지, 수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KT 통신구 화재와 같이 한 곳의 통신 장애가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하지 않도록 사고가 발생하면 확산을 즉각 차단하고 정상화하는 기능을 갖추는 방향으로 범정부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민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개선대책을 마련해 이를 토대로 올해 안에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총리는 KT 등 관련 기업도 수익성만 집착하면 비슷한 사고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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