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당한 공격, 진상 밝히겠다" / YTN

2018-11-24 20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을 받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며,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경기도지사 : 강제입원 시킨 것은 저희 형수님이 하셨고요, 저희는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이, 또 공직자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정신보건법에 의한 절차를 검토하도록 했을 뿐입니다. 도지사로서 천삼백만 도민 삶을 책임지고 있는데 이런 일로 도민들께 걱정 끼쳐 송구합니다. 그러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제 부당한 올가미를 벗어나려는 불가피한 행동이라는 점 이해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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