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전망이 일고 있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 삶이 어렵고 일자리도 기대만큼 늘지 않았다며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장 정책실장은 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공정경제 정책은 국민의 삶과 경제 성장이 괴리되는 모순된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 과정에서 고통 겪는 국민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경제 어려움을 세금으로 메우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지만,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지 않는 수준에서 확장적 재정을 편성했다며 경제에 대한 근거 없는 위기론은 경제 심리를 위축시켜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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