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 />
최근 잇"/>

노영민 국회 운영위 첫 출석..."국민께 송구" / YTN

2019-04-04 114

현재 국회에서는 청와대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장관 후보자 낙마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문제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조국 민정수석의 출석 여부가 관심이었는데, 오늘 청와대에서는 누가 출석했나요?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 모두 출석했고요.

조현옥 인사수석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월 초에 임명된 노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 첫 등판입니다.

최근 장관 후보자 낙마와 대변인 사퇴 문제로 청와대에 대한 야권의 강한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인사 추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검증을 엄격히 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 최근 인사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조국 민정수석의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조 민정수석의 불출석은 국회를 무시한 오만한 행위라며 조속히 출석할 줄 것을 요구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그동안의 관행에 따른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차정윤[jycha@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0418071149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