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특활비 양성화해 투명하게 운영" / YTN

2018-08-08 1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이 영수증 없이 사용하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원내대변인은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수활동비를 사용할 때 영수증과 증빙 서류를 첨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특활비를 양성화해 투명하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또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고, 피감기관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 해외 출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국회의장 산하에 국외 활동 심사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를 재난안전법상 특별재난에 추가하기로 했고, 국회 에너지특위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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