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한국과 인도의 교역액을 현재 2백억 달러에서 5백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후 진행한 공동 언론발표에서 양국의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활용해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인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사람과 번영, 평화 협력을 증진하는 이른바 '3P 플러스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 정상의 상호 방문도 격년으로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양국 전략적 협력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오는 2020년 모디 총리의 방한을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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