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030년 배터리 산업 1등 국가 될 것" / YTN

2021-07-08 1

문재인 대통령은 배터리 산업은 미래를 여는 필수산업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8일) 충북 오창에 있는 LG 에너지솔루션 공장을 찾아 K-배터리 산업이 이뤄낸 성과를 평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발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오는 2030년에 지금의 8배에 달하는 3,500억 달러의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는 엄청난 기회고 동시에 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으로의 10년은 세계 배터리 산업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다시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독보적 1등 국가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민관 역량을 집중해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오는 2030년까지 40조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힌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K-배터리가 새로운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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