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통과된 데이터 3법이 미래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1등 국가로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해 인공지능 1등 국가를 국가전략으로 수립했다며, 아직은 인공지능 선두주자라고 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성장의 인프라인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고 5G 기반의 새로운 혁신산업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기술이나 신산업도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고 교육격차도 해소하는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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