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 방문에 앞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6·12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방북길에 오른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행 도중 올린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 FFVD를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일정에 기자단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비행기에 동승한 기자들의 사진도 올렸습니다.
미국 측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를 목표로 제시했다 최근 들어 FFVD를 내세웠습니다.
이는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완전한 검증에 방점을 둬 비핵화 목표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간 어제 오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난 폼페이오 장관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경유한 뒤 오늘 평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0603215177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