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한미군, 동맹 이슈...북한과 다룰 일 아냐" / YTN

2018-05-11 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한 미군 감축 논란에 대해 한미 동맹 간 이슈이지 북한과 다룰 일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강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회담 뒤 공동회견에서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이 얼마나 공고하며, 주한 미군 같은 의제는 동맹 사이에 다뤄질 일이지 북한과 다룰 일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도 이런 입장을 확인했다면서 주한미군 감축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 전까지 제재는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상황까지 오기까지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소통과 신뢰관계가 긴요했다면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 사이에 조율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성공적 회담을 준비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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