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의전 실수 유감...기강해이는 아냐" / YTN

2019-05-02 3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구겨진 태극기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실수이고, 그밖에 크고 작은 의전 사고에 대해 정상 외교의 주무 부처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현재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피로감이 쌓여 있고, 여러 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를 집중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 같다며 그 결과가 실수로 나온 데 대해 유감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원들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일·가정 양립 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근무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 사명감이나 일에 대한 의욕을 키워줄 수 있는 만큼 기강 해이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 번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 만큼 직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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