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은 물론, 민주당 일각에서도 제기되는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를 놓고, 지금은 다룰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찬대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의 일부 발언이 전해지면서 당이 종부세 개편·폐지 논의를 하는 것처럼 비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실이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세금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총선 민의와 대치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등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정부·여당이 합작으로 종부세 개편을 밀어붙이는 건 '국면 전환용'으로 보인다며 이는 온당치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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