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현재 북미 정상회담 협상을 위해 북한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이란 핵협정 탈퇴 기자회견에서 현재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으로 가는 중이며 1시간 안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미 정상회담 시간과 장소가 모두 결정됐으며 회담의 큰 성공을 바란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협정 탈퇴도 공식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협정에도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테러리즘 지원 행위를 막지 못했다며 이란이 거짓말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년 7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이란이 체결한 이란핵협정은 이란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서방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포괄적 행동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란 핵 핵협정이 이란의 핵 추구를 막지 못했다고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 당사국들이 만족할만한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협정을 탈퇴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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