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연합군, 예멘 옛 대통령궁 공습...6명 사망 / YTN

2018-05-07 0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이 예멘 반군이 통제하는 수도 사나의 옛 대통령궁을 공습했습니다.

예멘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은 이 공습으로 최소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으며 대통령궁과 인근 호텔, 상가 등 건물들도 크게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공습으로 인한 폭발이 강해 시민 여러 명이 길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폭격을 받은 대통령궁은 예멘 정부가 3년 전 아덴으로 수도를 임시로 옮긴 뒤 반군이 본부로 이용한 건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수도와 북북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반군에 대한 공습을 시작해 계속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0723265138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