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3년 한-터키 FTA가 발효된 후 인프라와 에너지, 방위산업 등 다양한 협력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 사업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굳건한 협력의 상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관해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 한-터키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 무역 규모가 75억 달러 가까이 되지만, 양국의 인구 잠재력을 고려하면 약소하다면서 방위산업을 필두로 기술 협약을 증진해 교역을 확대하자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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