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비핵화 의지 확인 / YTN

2018-03-28 1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오후 2시 32분 지나고 있는데요. 대담 시간입니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 결국 김정은 위원장인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됐습니다.

어제 저희가 대담 시간에 조금 전망을 해 드린 것처럼 부인 리설주가 동행을 했고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만났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배경 그리고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 등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모셨는데요. 이인재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우선 어제로 잠깐 돌아가 보겠습니다. 어제 상황에서 저희도 그때 명확치가 않아서 김정은 위원장이 갔다, 아니면 동생이 간 것 아니냐. 그런데 전체적으로 말할 때 경호라든가 의전 이런 걸 봤을 때는 김정은이 맞다는 의견들이 많았었죠, 우세했었죠?

[기자]
그런데 사실은 김여정 플러스 알파 최고위급이 안 갔을 거라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전례로 볼 때 여러 가지 한미가 정보자산을 통해서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평양 호위사령부가 긴박한 움직임이 며칠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과거 이른바 북한이 1호 동선이라고 하는데 최고지도자가 움직일 때 남북한 군사분계선이나 북중 국경의 군부대에 비상경계령이 하달되는데 이런 움직임이 적었다.

그리고 김정일 때 방중했을 때보다 베이징의 경호 규모가 3분의 1밖에 안 됐다. 그런 과거의 가치 판단으로 봤을 때 이른바 김정은 위원장이 움직이지 않았지 않냐라는 가치판단을 한 거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긴박하게 1호 열차가 평양을 떠나서 여러 가지 결과론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갔는데 과거의 경호 전례까지 파격적으로 했다 이렇게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죠.


혹시 결과론적인 질문입니다마는 어제 혹시 이 위원님께서는 김정은이냐 김여정이냐 할 때 어디에 무게를 두셨어요?

[인터뷰]
저는 개인적으로 김정은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사실 개인적으로, 전략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조율을 끝내고 나서 미북 정상회담 전에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봤고 이번에 만약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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