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기대와 노력을 저버리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추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밝은 미래는 핵과 미사일을 가진다고 보장되는 게 절대 아니고, 대화와 평화 속에서 보장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사전 예후부터 면밀히 파악해 2분 만에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6분 만에 원점 타격 훈련을 하는 등 대응이 돋보였다며, 정부는 튼튼한 한미 공조 속에 한반도 정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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