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의 방중 사드 외교를 매국 행위라고 비판한 개혁보수신당 유승민 의원에 대해 정략에 사로잡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4대 강국인 중국 외교부 장관을 만난 걸 매국이라고 주장하는 유 의원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매국 행위 발언이 개혁보수신당의 공식 입장인지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성 제재로 우리 기업이 위기에 놓여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각 당은 지금이라도 중국에 의원들을 보내 우리 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게 설득하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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