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국방장관 내정자인 제임스 매티스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미사일 방어능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내정자는 상원 군사위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군의 철수 계획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미군을 철수하면 동맹 방어와 미국의 이익 방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동맹들도 그들의 의무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해 방위비 증액 요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매티스 내정자는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한 선제타격 가능성에 대해 어떤 옵션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11307330475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