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75주년 생일과 새 중거리 미사일 '북극성 2형' 시험 발사 성공을 연관 지으며 자축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온 나라가 환희에 넘쳐 있다면서, 발사 성공을 자화자찬하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발사 준비부터 전 과정을 챙긴 김정은 행보를 김정일에 대한 충정이라고 선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외신에도 광장에 모인 평양 주민들이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미사일 발사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 등을 취재하도록 허용해 체제선전과 결속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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