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포항 지진과 관련해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최대한 빨리 집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행안부와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10여 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 총리는 피해복구와 지원을 할 때 현장의 사정과 판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수능이 연기된 이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수험생들이 상처를 입거나 동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원전과 관계기관들은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반도의 지진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게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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