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4개국 순방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언급하며 각 부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카타르 정부가 고위급 전략회의 개최를 두 달 전에 제안했는데도 우리 정부가 답변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상대국에서 제안하면 빨리 답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개발도상국에게 "한국 정부가 지원한다"는 시혜적인 표현이 아니라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겸손한 표현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외국 기업인이나 외교관들로부터 한국의 고위 공무원을 만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는다면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 인사들과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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