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계획된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빨리 설치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무작위 선제검사에서 지난 이틀 동안 확진자 68명을 확인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상 부족 문제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집에서 이틀 이상 대기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병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확실히 하고 지자체도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과 파티룸, 펜션 등에서 소모임 예약이 급증했다는 보도는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의 안전을 위해 각종 만남이나 모음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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