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표 공식 사과..."서비스 장애 최대한 빨리 정상화" / YTN

2022-10-15 104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관련 서비스 대부분에 장애가 발생한 카카오 측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SNS를 통해 어제(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진압은 완료됐지만 안전상 이유로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화재 발생 직후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한 서비스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데이터센터 한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건 이례적이라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재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다양한 기술적 재발 방지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데이터센터 건물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나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T, 포털사이트 '다음' 등 카카오 관련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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