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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쳤던 독립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약속했습니다.
이러면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지만 일제의 보복으로 집 한가운데 철도가 놓인 경북 안동의 임청각을 상징적으로 언급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경축사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문재인 / 대통령]
무려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고, 대한민국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그 집을 관통하도록 철도를 놓았습니다. 아흔아홉 칸 대저택이었던 임청각은 지금도 반 토막이 난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임청각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일제와 친일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못했습니다.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 것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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