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반대와 관련해, 건강보험의 수가 체계 개선과 함께 보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계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수가 체계 개선을 전제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의료계가 앞장서서 주장해왔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진료를 건강보험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수가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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