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북한도 현실 인정...내려놓고 있다" / YTN

2018-05-03 0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대단히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으며, 과거와 같이 막무가내 주장을 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대단히 큰 위험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헌법기관장 4명을 초청한 청와대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의장은 판문점 선언이 잘 지켜질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 대통령 임기가 많이 남아 약속을 지킬 시간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낙연 총리는 도보다리에서 문 대통령이 주로 말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경청하는 모습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로 발신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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