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김포의 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나머지 3명의 생사도 현재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동오 기자!
언제 불이 난 건가요?
[기자]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6층짜리 건물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작업자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에서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6층짜리 건물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작업자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하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은 숨졌습니다.
발견됐을 당시에는 심정지 상태로, 연기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긴급 대피한 작업자 10여 명 외에 7명이 현장에서 작업중이었는데 그 7명 중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3명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화재 직후 YTN에 들어온 제보화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면 건물 위쪽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건설공사 현장에서 4명이 숨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피해 현황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소방당국은 현재 지금 남아있는 인원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6층짜리 건물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4명이 현재 숨졌고 나머지 3명에 대한 구조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은 완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이고 나머지 발견하지 못한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것 외에 남아 있는 3명의 작업자에 대한 구조 작업이 먼저이기 때문에 현재 소방대원들이 남아 있는 작업자들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동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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