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에 대해 정부에서 좋은 방안을 검토 중이고 조만간 국민에게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의 청와대 오찬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 대표의 건의를 받고, 전기요금 때문에 집에서 냉방기도 마음 놓고 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만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누진제를 유지하지 않을 수는 없는 사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에 따라 당과 정부는 조만간 공식 당정 협의를 열어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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